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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 일사병과의 차이, 예방 3대 수칙부터 스마트폰 폭염 알림 설정 방법까지 총정리했습니다.
1. 열사병이란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마비되어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입니다. 주로 장시간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수분 섭취 부족 시 발생합니다.
(별첨)+대상자별+온열질환+예방+매뉴얼(2025년+개정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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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사병 주요 증상
- 갑작스러운 고체온 (40℃ 이상)
- 의식 혼미, 방향 감각 상실
- 어지러움, 두통, 구토
- 땀이 나지 않음
- 빠른 심박수와 호흡곤란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응급 조치가 필요합니다.
3. 열사병 응급 처치 및 치료
-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 옷을 느슨하게 하거나 벗기기
- 물수건·얼음팩으로 몸 식히기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 의식이 있을 경우 수분 보충 (물 or 이온음료)
- 119 즉시 신고, 병원 이동 필수
-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열발진 및 땀띠 등 증상에 따른 응급처치 필요
4. 열사병 vs 일사병 차이
구분 | 열사병 | 일사병 |
증상 | 고체온, 의식 저하 | 탈수, 어지러움 |
체온 | 40℃ 이상 | 정상~미열 |
땀 | 거의 없음 | 과다한 땀 |
응급성 | 생명 위협 가능 | 비교적 경미 |
치료 | 병원 치료 필수 | 수분·휴식으로 회복 가능 |
5. 열사병 예방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도!)
- 야외 활동은 오전·오후 늦은 시간에
- 헐렁하고 밝은 색 옷을 입는다
추가 예방 팁:
- 스마트폰에 기상청 폭염 경보 알림 설정
- 폭염일엔 무리한 운동 피하기
6.스마트폰에서 기상청 폭염 경보 알림 설정하는 방법
폭염은 사전 경고만 잘 받아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폭염 경보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래 방법을 꼭 참고해보세요.
①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설정하기
-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설치합니다.
- 위치 기반 서비스, 알림 권한 등을 모두 허용합니다.
- 현재 위치 또는 원하는 지역 최대 3곳까지 설정 가능하며, 폭염 특보와 영향예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홈 화면에 위젯 추가 시 현재 특보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카카오톡으로 폭염 알림 받기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
- 기상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최대 2개 지역을 지정하면 폭염 주의보 이상 상황이 발생할 때 카카오톡으로 직접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 특히 부모님이나 고령자 가족의 거주지를 등록하면 가족 건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열사병에 걸리면 몇 시간 안에 치료해야 하나요?
👉 대부분 수 시간 내 병원 치료가 필수입니다. 늦으면 장기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Q2. 열사병은 하루 만에 회복 가능한가요?
👉 경증이라면 하루 이내 회복 가능하지만, 중증은 며칠간 입원 치료 필요할 수 있습니다.
Q3. 일사병은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 대부분은 휴식과 수분 섭취로 회복되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진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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