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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 진간장 국간장 조선간장 왜간장 차이 비교 (+샘표 501 vs 701 가이드)

by 알짜생활가이드 2025.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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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 진간장, 국간장, 조선간장, 왜간장의 차이 완전 정리! 샘표 501, 701 간장 특징과 요리별 활용법, 유통기한, 성분, 장아찌에 어울리는 간장까지 한눈에 비교합니다.

양조간장이란?

양조간장은 천연 발효 방식으로 만든 간장으로, 대두와 밀, 천일염, 효모 등을 이용해 6개월 이상 자연 숙성시켜 만듭니다. 가장 기본적인 간장 종류이며, 감칠맛과 향이 뛰어나 기본 조림이나 볶음 요리에 널리 사용됩니다.

  • 대표제품: 샘표 701 양조간장

샘표 701 양조간장

  • 발효숙성 6개월 이상
  • TN 1.7%( Total Nitrogen-총 질소 함량)으로 수치가 높을 수록 더 깊고 풍부한 맛이 난다
  • 색상은 옅고 향은 풍부
  • 간장계의 고급 브랜드
  • 활용법: 국물 없이 볶음, 무침, 소스·드레싱 등에 사용. 열 조리 시 향이 날아갈 수 있어 생채/소스용에 적합

샘표 501 양조간장

  • 701보다 숙성 기간이 짧고 가격도 저렴
  • TN 1.5%( Total Nitrogen-총 질소 함량)
  • 향이 비교적 강하지 않아 일상 요리에 무난
  • 사용 추천: 볶음, 계란찜, 무침 등


진간장이란?

진간장은 이름과 달리 ‘진짜 간장’이 아니라 산분해간장(화학간장)과 양조간장을 혼합한 제품입니다. 감칠맛은 강하지만 깊은 향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염도는 약 15-16%

  • 저렴한 가격과 짙은 색상 덕분에 불고기, 제육볶음, 갈비찜색감이 중요한 요리에 많이 쓰입니다.
  • 샘표 진간장 금F3, 해표 진간장 진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됨
  • 샘표 진간장 제품군:
    • S (양조간장 7%, 산분해간장 93%, TN 약 1.0)
    • 금 S (양조간장 10%, TN 약 1.1)
    • 금 F‑3 (양조간장 30%, TN 약 1.3) — 가장 풍미 좋음

국간장이란?

국간장은 조선간장의 한 종류로, 된장과 같은 방식으로 메주를 발효시켜 만든 맑고 짠 간장입니다.
색이 투명하고 맛은 짜고 깊어 국물요리에 아주 적합합니다.

  • 염도 약 19-24%, 색은 엷고 짠맛이 강하며 음식 색을 해치지 않음
  • 사용 추천: 미역국, 된장국, 나물무침, 국물 요리나 재료 색 살릴 때 적합
  • 소량만 사용해도 감칠맛과 깊은 맛을 냅니다


조선간장이란?

조선간장은 전통 방식의 100% 메주 발효 간장입니다.
지금은 국간장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조선간장이 더 원형에 가깝고 짠맛이 더욱 강한 편입니다.

  • 사용 추천: 국간장과 동일하나 장아찌나 젓갈 담글 때 소량 사용 시 더 깊은 풍미
  • 유통기한은 짧은 편이나 보관이 잘되면 오히려 숙성되며 맛이 깊어짐

왜간장이란?

‘왜(倭)’는 일본을 의미하며, 왜간장은 일본식 간장을 가리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양조간장이나 혼합간장(진간장)이 일본에서 기술 도입된 형태이므로 ‘왜간장’ = 일본식 간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 샘표, 해표 등의 양조간장과 진간장이 모두 왜간장에 해당
  • 일반 양조간장과 같으며 생식용 무침이나 소스용으로 적합


간장 종류별 요약 비교 표

간장 종류 염도 TN 수치 구성색 / 맛 특성 사용 추천 요리
양조간장 501 / 701 약 15‑16% TN 1.5% (501), 1.7% (701) 진한 색, 감칠맛 풍부, 부드러운 향 무침, 소스, 드레싱, 생채 요리
진간장 (혼합) 약 15‑16% 혼합간장 (양조+산분해) 진한 색, 단맛·짠맛 균형, 열에 강함 조림, 볶음, 장아찌 등 요리 전반
국(조선)간장 약 19‑24% 전통 재래식 한식 간장 엷은 색, 매우 짠맛, 구수한 풍미 국·찌개·나물 등 색 유지 필요한 요리

요리 활용 팁

  • 장아찌 담글 때: 진간장(특히 금 F‑3)이 적당. 진한 색과 단맛이 재료와 잘 어울림.
  • 나물 무침: 국간장이나 조선간장으로 색을 살리며 깔끔한 간 조절.
  • 잡채·볶음 요리: 진간장 또는 양조간장 501 사용.
  • 드레싱·샐러드 소스, 생채: 양조간장 701 권장. 풍미가 뛰어나며 생으로 먹기에 적합.
  • 장조림·찜 요리: 진간장이 열 조리에 견디고 감칠맛 유지.

유통기한과 보관 팁

  • 양조간장: 개봉 전 2년, 개봉 후 냉장 보관 시 6~12개월
  • 진간장: 방부제 성분 포함 시 2~3년 보관 가능
  • 국간장/조선간장: 개봉 후 냉장 보관 시 6개월~1년 내 소비 권장
    ※ 유리병 보관 + 어두운 곳이 가장 이상적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진간장과 양조간장, 뭐가 더 몸에 좋은가요?
양조간장이 자연 발효 방식이라 건강 면에서 우수합니다. 진간장은 산분해간장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가정식보다는 대량 조리에 적합합니다.

Q2. 샘표 501과 701 차이가 뭔가요?
→ 둘 다 100% 양조간장이지만 TN(총질소 함량)이 1.5% 인 501과 1.7%인 701으로, 701이 감칠맛과 향이 더 깊습니다. 701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숙성 기간이 길고 501은 대중적인 제품으로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Q3. 왜간장은 무슨 간장이에요?
→ 일본에서 전래된 양조식 간장 전체를 의미하며, 오늘날 시판 간장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합니다.

Q4. 국간장은 왜 음식 색이 엷게 유지되나요?
  국간장은 염도가 높고 색이 옅어서 국물이나 나물 등에 사용 시 음식 본연의 색을 해치지 않고 깔끔하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Q5. 어떤 간장을 장아찌에 쓰면 좋을까요?
→  장아찌는 단맛과 감칠맛이 중요하므로, 진간장 금 F‑3처럼 양조간장 비율이 높고 TN 수치가 높은 제품이 적합합니다.

Q6. 조림·찜 요리에는 어떤 간장이 좋을까요?
→  진간장이 색이 진하고 열에도 강해 조림, 찜, 볶음요리에 최적입니다—양조만으로는 열 조리 시 향이나 맛이 줄어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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